4B연필 사용
모작 30분
1. 옷도 지금 대충 칠하고 있긴 한데 문제는 옷을 칠하는게 끝이 아니라 저 꽃들 사이에 또 명암이 들어간다는 것…. 아직도 갈길이 많다.
2. " 그래도 요새 모작이 재밌음. 예전에는 제일 싫었던게 모작인데 요새는 할 때마다 두근두근 한다. 내가 얼마나 섬세하게 얘네들을 딸 수 있을까? 하는 느낌. 그래서 요즘엔 예쁜 배경을 보면 빨리 모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함.(컬러배경) 근데 아직 지금 하고 있는게 있으니까. 그치만 내가 그리고싶은걸 위해서 지금 하는걸 대충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든다. 오히려 더 열심히 해서 부지런히 해서 내가 그리고 싶은걸 그리고 싶다. ♡ "
- 이건 예전에 쓴 그린데 게시글에 올린 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언제 쓴 글인지도 기억이 안나서 여기다 같이 붙여놓음. 지금은 잠이와서 그런가 이런 기분은 아닌데 그래도 섬세한 배경사진들 올라온거 보면 모작하고 싶긴 하다.